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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우울증관리

우울증

척수 손상 후에 환자가 정신적으로 적응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려서 보통 약 2~5년이 소요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적응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 30% 환자에서는 우울증과 불안 증상이 2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대개 손상 후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등의 다섯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10~45% 환자에서 우울증이 보고되고 있으며 손상 후 1개월 이내에 많이 발생합니다. 우울 증상이 있으면 환자가 충격을 이겨내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여기기보다는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 인식을 해야 하며 Beck Depression Inventory와 같은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합니다.

척수 손상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2~6배의 자살률을 보이고 있으며 대개는 5년 이내에 발생하고 AIS D, E 그룹인 불완성 손상에서 더 많습니다.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약물 투여는 최소 4개월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