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는 각종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기능이 제한된 환자에게, 포괄적 평가를 바탕으로 기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증가시키기 위해 다학제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합니다.
뇌신경재활, 척수신경재활, 소아재활, 근골격계 재활 및 통증치료, 암재활, 호흡 및 심장 재활 등 다양한 세부영역에서 재활의료를 제공합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재활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재활전문인력이 팀을 이루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장애가 있는 사람이 최대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능적 치료를 하는 분야로 주 대상이 되는 질환에는 뇌졸중, 척수손상, 외상성 뇌손상, 뇌성마비, 말초신경질환, 신경근육질환, 지체절단, 스포츠 손상, 근골격계 통증, 노인재활, 심폐재활, 암재활 등이 있습니다.
재활의학은 장애의 예방, 조기발견과 함께 신체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남아있는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직업적 그리고 경제적인 능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과 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재활치료를 행하는 포괄적인 의료입니다.
뇌졸중, 두부손상, 외상성 및 선천성 척수질환, 뇌성마비, 중추신경계이 퇴행성 질환, 말초신경 손상 등의 각종 신경질환, 심폐질환, 암질환, 골절과 지체절단의 장애상태 뿐만 아니라 어깨, 팔, 목, 허리 다리 등에서 느끼는 가벼운 근육통증부터 척수디스크를 포함한 심한 통증까지 진료하고 있습니다.
1985년 개설되어 현재 7명의 교수, 3명의 전임의, 12명의 전공의가 환자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의사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임상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 의지보조기 기사 등의 여러 재활 전문가들이 상호 긴밀한 팀 접근 방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사회복지기관과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배출된 61명의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대전 및 충남지역의 재활의료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로 개원하며 새롭게 도약하였으며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재활치료 시설 및 치료팀으로 2017년에는 국제 재활의료시설 인증기구인 CARF(Commission on Accreditation of Rehabilitation Facilities)로부터 최고 인증 수준인 3년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뇌졸중 후 기능회복은 환자의 환경 뿐 아니라 환자가 의욕을 가지고 스스로 움직이고 독자적 생활을 위해 얼마나 훈련을 받느냐가 중요하며 조기에 재활치료 프로그램으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근력, 경직, 관절운동범위, 일상생활동작을 평가하고 심리, 지능 및 언어 검사 등을 통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물리치료, 작업치료, 재활심리치료, 재활보조기구 처방(견관절 슬링, 완수지 관절 보조기, 단하지보조기, 지팡이 워커 등), 근육 운동점 또는 신경차단, 방광 및 장 훈련, 연하 훈련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척수손상 후에는 관절이 굳거나 이소성 골화증, 기립성 저혈압, 심부정맥혈전증, 욕창 등의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운동, 작업치료와 함꼐 신경인성 방광과 장의 관리, 호흡재활, 성 재활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재활평가 및 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병원 소아재활의학과는 김봉옥 교수를 중심으로 1988년부터 소아외래를 시작하였으며, 1995년에는 소아치료실, 1999년에는 소아병원내 소아신경계 클리닉에 소아재활의학과를 개설하여 전문적인 소아 재활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단과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발달평가 및 전기진단, 뇌파검사, 뇌자기공명영상 등 각종 검사와 독립된 소아치료실에서 전문적인 소아물리, 작업치료 및 언어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톡스, 알코올, 페놀 등을 사용한 신경차단과 특수 제작한 보조기로 환아의 보행 및 기능 증가를 위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소아재활기관과 일정한 협조 관계를 가지며, 뇌성마비 아동 부모교실과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통합적인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보조기와 의지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재활치료 성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환자의 상태와 질병에 적합한 의사의 올바른 처방과 검수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전문적인 보조기 제작사와 연계하여 환자에게 적합한 각종 보조기를 처방, 검수하고 있으며 신발클리닉을 운영하여 편평족, 요족, 무지 외반증, 족저근막염, 당뇨병성 족부질환, 발가락 기형, 티눈 등과 같은 족부질환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 폭력, 스포츠 손상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흔히 운동 기능 장애, 언어 장애와 인지기능의 장애를 일으킵니다. 급성기 치료 후에 관절 구축의 예방과 보행을 위한 전문 재활치료가 필요하고,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인지재활치료,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의 작업치료와 직업 재활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흔한 합병증으로 경직, 관절구축, 이소성 골화증, 배뇨 장애, 연하 장애에 대하여 정확히 평가하고, 이에 대하여 포괄적인 재활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암재활 분야 각종 암환자에서 수술,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하여 약물 치료와 재활 치료를 병행하고, 특히 말기 암환자에서 흔한 심폐 기능 약화와 근력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 및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환자의 수술과 방사선 치료 후에 발생하는 림프 부종은 도수 림프액 배액법, 공기압박치료, 붕대 감기, 운동 치료 등을 중심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심장재활은 심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가능한 한 조기에 신체적, 정신적 및 심리적으로 보다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주고, 교육적 및 직업적 능력의 회복을 도모합니다.
심장 재활치료는 궁극적으로 심장 질환의 발병 직후부터 환자의 질병에 대한 치료에 참여하며, 개개인에 맞는 점진적인 활동이나 운동치료계획 등을 통하여 환자의 심혈관계의 기능을 조기에 회복시켜 정신적 및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다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빠른 시간 내에 직장으로의 복귀를 도모하며, 교육을 통하여 질병의 재발과 새로운 합병증의 발생을 방지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뇌졸중(편마비), 뇌성마비, 자폐증뿐만 아니라 운동성이 적은 노인 등의 환자의 단일 관절에서부터 전체적인 몸의 기능까지 검진할 수 있는 쌍방향 가상현실(Virtuality Reality) 재활 치료 프로그램입니다.
2. 검사 · 시술 방법보행을 중심으로 한 인체 여러 부분의 동작을 운동형상학 및 운동역학적 정보, 동적 근전도 정보를 분석하여 뇌졸중, 뇌성마비, 관절염, 근육병, 절단 환자들의 병적인 동작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환자의 신체를 계측한 후에 실험실 공간상의 좌표를 설정합니다. 환자의 인체에 마커 및 근전도 패드를 부착한 후 보행 또는 운동 동작을 기록, 분석합니다.
요추 및 흉추 근력을 측정하고 근력강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로 고관절을 고정시킨 후 흉요추 근력만을 측정, 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자 높이를 조절한 후에 앉은 자세로 무릎 고정 장치의 손잡이 레버를 움켜쥐어 무릎을 고정합니다. 흉요추 근육의 등척성 검사·운동을 할 경우에는 해당 각도로 고정시키고 등장성 검사·운동을 할 경우에는 해당 무게에 pin을 넣어 실시합니다.
보툴리눔 독소를 국소적 근육내 주사하는 것은 근육긴장이상과 다른 행동장애의 비수술적 치료로서는 가장 진보한 방법입니다. 시술의 효과는 2-3일 후에 나타나며 2-6주에 최고 효과를 나타내며 3-9개월 간 지속됩니다. 주 치료 대상은 안검경련, 사시, 사경, 편측 안면 마비, 구강 혀 근육긴장이상, 두부 근육긴장이상, 사지 근육 긴장이상, 직업성 경련, 안면근육 연동증, 틱 등입니다. 또한 뇌성마비 소아에서 발생하는 경직의 치료에도 유용하게 쓰이게 됩니다.
보툴리눔 독소를 국소적 근육내 주사하는 것은 근육긴장이상과 다른 행동장애의 비수술적 치료로서는 가장 진보한 방법입니다. 시술의 효과는 2-3일 후에 나타나며 2-6주에 최고 효과를 나타내며 3-9개월 간 지속됩니다. 주 치료 대상은 안검경련, 사시, 사경, 편측 안면 마비, 구강 혀 근육긴장이상, 두부 근육긴장이상, 사지 근육 긴장이상, 직업성 경련, 안면근육 연동증, 틱 등입니다. 또한 뇌성마비 소아에서 발생하는 경직의 치료에도 유용하게 쓰이게 됩니다.
수술 중 감시란 뇌파, 유발전위, 신경전도 등을 이용하여 뇌종양, 뇌혈관, 신경계수술, 척추수술, 안면수술 등에 사용되는 방법을 말합니다. 척수손상의 위험도가 높거나 척수를 침범하는 수술 중 신경학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수술 중 일어날 수 있는 척수손상에 즉시 대처하기 위함이 그 목적입니다.
검사 · 시술 방법혼합신경을 피부에서 자극하고 두피에서 기록하는 체성감각 유발전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측 후경골 신경을 자극하여 두피에서 기록을 하게 되며 초당 3회씩 총 250회의 자극을 주어 기록한 유발전위의 잠복기와 진폭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며, 수술 과정 중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수술 전 수치와 비교함으로써 신경 기능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연하 곤란은 탈수, 영양 결핍, 흡인성 폐렴 등의 문제를 유발하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비디오투시 연하검사는 흡인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환자의 해부학적 혹은 기능적 문제를 직접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식이나 자세, 연하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에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구순폐쇄, 저작기능, 혀운동, 침분비, 구역반사 등을 평가합니다. 대상자를 편측으로 앉힌 후 투시 촬영을 하면서 여러 종류의 검사 식이를 삼키게 합니다. 각각의 연하과정을 관찰하고 점수화하여 기능적 연하곤란 척도를 평가하여 등급을 나눕니다. 이 후 연하척도에 따라 치료방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정량적 감각 검사는 사지말단부에서 온도감각, 진동감각 능력을 검사하여 감각신경 이상을 밝혀내기 위한 검사입니다. 검사를 통하여 큰 유수 신경 섬유나 작은 유수신경 섬유, 또는 무수 신경 섬유의 이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특히 당뇨병과 같이 다발성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에 있어서 감각 신경 손상을 알 수 있는 유용한 검사입니다.
검사 · 시술 방법검사를 하고자 하는 신체부위를 결정한 후 온도감각(냉감, 열감), 진동감각 유발 장치를 환자의 신체부위에 위치합니다. 감각의 유무 혹은 변화를 느낄 때 환자는 버튼을 눌러 예, 아니오 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자극의 강도가 20회 무작위로 가해지게 되고 이에 따른 환자의 반응을 기록하여 자동적으로 역치가 계산되어 결과를 도출해 냅니다.
환자의 균형감각을 평가 할 수 있는 검사기기입니다. 근골격계 질환, 신경계 질환, 정신 운동 질환, 노인성 질환 시 발생할 수 있는 균형감각 이상을 수치화 하여 평가할 수 있으며 치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균형감각 훈련도 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환자의 보행 패턴과 보행 시 족저 압력 분포를 검사하는 기기로 비정상적인 보행 패턴을 가지고 있는 환자로 하여금 그 이상 정도를 측정하며 이 결과를 토대로 청각 되먹임 효과를 이용하여 보행패턴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훈련까지도 가능한 기기입니다. 이 장비는 뇌졸중, 말초신경이상 및 하지관절염이 있는 환자 등의 보행 측정 및 훈련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보행풀 치료는 뇌졸중, 두부손상, 신경계의 이상,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대기 중에서 체중부하가 어려운 경우 보행훈련 및 보행에 필요한 하지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실시합니다.
물속에서 환자 1인이 트레드밀 위에서 훈련을 시작하여 보행풀에 하지 또는 체간의 일부를 담그고 관절가동범위운동, 근육이완운동, 근육강화운동, 체중부하운동, 보행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기능적 자기 자극은 마비된 근육 또는 신경을 자극하여 근육을 기능적으로 움직이게 하여 근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비침습적 방법으로 통증과 부작용이 적으면서 조직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뇌졸중에서 치료적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검사 · 시술 방법기능적 전기 자극 치료에 비해 통증과 부작용이 적고 통과되는 조직에 상관없이 깊숙이 침투하여 옷 위에 접촉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주로 견관절 아탈구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에서 어깨세모근 및 극상근을 자극하여 근수축을 유도하여 아탈구를 예방하고 하지근력 약화 환자에서 대퇴사두근에 자극을 주어 근력 향상을 위해 사용합니다.
대뇌의 특정 부위에 강한 자기장을 주어서 대뇌피질의 흥분성과 피질 회로들의 가소성을 변화시키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뇌졸중, 우울증, 파킨슨병 환자에서 병변 측에 고빈도 자극을 통하여 운동피질의 활성도를 증가시키거나 정상 측에 저 빈도 자극을 통하여 활성도를 감소시켜 대뇌피질간의 억제 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대뇌의 자극하는 부위에 따라 운동 기능의 회복, 인지기능 향상, 연하장애의 재활, 통증 조절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검사 · 시술 방법환자는 편안한 자세로 양팔은 최대한 이완시킨 상태로 앉도록 합니다. 우선 8자형 코일 혹은 원형 코일을 이용하여 상지 및 하지에서 운동유발전위를 측정하여 최소 자극 강도와 가장 큰 진폭을 보이는 지점을 정합니다. 이렇게 정해진 휴지기 운동역치로 일차운동영역의 목표가 되는 지점에 자기 자극을 900 - 1500회 가하게 됩니다.
운동에 따른 생리적인 반응을 관찰하는 것으로, 심장기능의 이상유무와 호기가스분석을 바탕으로 최대 산소섭취량을 분석하여 피검자의 운동능력을 판단하며, 그에 따른 맞춤 재활운동(심폐재활)을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무선 시스템을 사용한 심전도 12-lead를 가슴에 부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뒤, 자전거 혹은 트레드밀을 사용하여 단계적으로 운동 강도를 증가시키면서 심전도, 혈압, 맥박 및 호흡가스의 변화를 기록합니다.
뇌손상, 치매, 약물중독, 알코올중독, 정신분열, 조울병, 우울증, 강박장애, 학습장애, 대인공포증에 의하여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에 대하여 평가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전산화인지 치료 시스템은 인지 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치료사가 일대일로 함께 하던 인지 치료를 컴퓨터로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시행하게 됩니다. 인지 기능의 향상이 주된 치료 목적입니다.
뇌졸중(편마비), 뇌성마비, 자폐증뿐만 아니라 운동성이 적은 노인 등의 환자의 단일 관절에서부터 전체적인 몸의 기능까지 검진할 수 있는 쌍방향 가상현실(Virtuality Reality) 재활 치료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