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은 인간의 행동, 사고, 정서 등 전반적인 정신현상을 다루는 의학의 한 분야이며, 현대정신의학은 심리적, 생물학적, 사회-환경적인 요인들의 다양한 상호작용 결과로 발생하는 정신장애에 대하여 포괄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을 통하여 정신장애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와 같은 신경증적 장애(노이로제)와 우울증, 조증 같은 기분장애, 정신분열증, 망상 장애 등의 정신증적 장애(정신병), 치매, 뇌손상이나 뇌질환 후 정신증상을 보이는 기질성 정신장애, 수면장애, 적응장애, 약물에 의한 정신장애 및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 틱 장애, 정신지체, 정서, 행동 및 발달장애등),성격장애로 세분하여 진료하고 있습니다.
정신의학은 인간의 행동, 사고, 정서 등 전반적인 정신현상을 다루는 의학의 한 분야이며, 현대정신의학은 심리적, 생물학적, 사회-환경적인 요인들의 다양한 상호작용 결과로 발생하는 정신장애에 대하여 포괄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을 통하여 정신장애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와 같은 신경증적 장애(노이로제)와 우울증, 조증 같은 기분장애, 정신분열증, 망상 장애 등의 정신증적 장애(정신병), 치매, 뇌손상이나 뇌질환 후 정신증상을 보이는 기질성 정신장애, 수면장애, 적응장애, 약물에 의한 정신장애 및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 틱 장애, 정신지체, 정서, 행동 및 발달장애등),성격장애로 세분하여 진료하고 있습니다.
수면장애 클리닉은 수면장애 (불면증, 과면증(기면병)),호흡관련 수면장애(수면무호흡증후군),병적수면(유뇨증, 악몽, 야경증, 이갈이, 몽유증 등), 일주기 리듬장애 등을 진단하고 치료성과를 평가하는 임상분야입니다. 1990년 6월에 개설하였고, 2011년 1월에 수면장애의 진단에 필수적인 최신 수면다원검사 기기(Embla)를 도입함으로써 이비인후과 및 호흡기 내과와 협력제계를 구축하여 연 50-80여명의 수면장애 환자(특히 수면무호흡증, 기면병)의 진단과 치료평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핵가족화 현상과 함께 사람들의 관심은 아이들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소아 청소년에 있어서 보다 전문화된 정신과적 진료가 요구되는데, 소아정신과 전문의 신윤오 교수를 중심으로 1993년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소아 정신과를 개설하였고, 1998년까지 1300여명 2000년 1년 동안 3000여명이 소아 정신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또한 진단과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언어치료실과 놀이치료실을 갖추어 놓았으며,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다양한 소아 증례의 관찰을 위해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주요 치료 질환으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 장애, 분리불안장애, 청소년 우울증 및 반항장애, 학교부적응, 학습장애, 자폐, 아스퍼거 등 발달장애, 게임 및 인터넷 중독 등이 있습니다.
정신신체장애 클리닉은 신체와 정신의 최적의 조화를 통해 환자분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내·외과 및 신경학적 질환에 동반된 정신과 문제가 신체질환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방해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정신신체 장애는 이에 관계되는 정신과의 한 분야이며, 내과를 비롯한 타과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하에 이 분야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반복적인 사고 및 행동으로 인하여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장해를 받는 정신과적 장애이며, 임상 양상이 특이하여 다른 정신과적 장애로 오인되거나 치료에 저항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발작과 이에 동반하는 다양한 신체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불안발작 이외에도 흔히 극심한 신체증상이 동반되어 매우 당황하고 극심한 공포심에 사로잡혀 병원 응급실을 찾게 되나 정밀 검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고 신경성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에게 공황장애란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괴로움입니다. 이런 공황장애에 대해서 약물치료, 정신치료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정신치료란 성격장애, 성격적 우울 등과 관련된 성격 교정, 대인관계 및 사회 적응을 목표로 자신의 무의식에 대한 탐구를 해 가는 과정이며 본원에서는 주 1-2회 이상의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상심리검사는 임상 상황에서 성격, 지능, 적용정도, 심리상태(우울, 불안, 강박 등), 기억력, 판단력, 추상능력 등의 인지기능 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지능검사, 성격검사, 투사적 검사(로르샤 검사 외 다수),한국어판 치매검사, 기억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1996년부터 정신과 외래에 임상 심리실을 설치하고 임상심리사 3인이 정신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 의학과와 같은 각 과에서 의뢰된 심리평가를 담당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900여건이 의뢰되어 임상적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의 연장과 출산율의 저하로 인한 노인 인구 비율이 세계 어떤 나라에 비해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인인구의 폭발적인 급증은 노인 우울증, 불안증, 치매, 노인 자살 등 많은 노인들의 정신건강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노인 정신장애는 다른 연령층과는 다른 증상 표현과 기질적 원인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서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교통사고 후 정신장애를 비롯한 각종 사고로 인한 정신 및 행동장애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대한 정신과적 치료가 환자나 그 가족에게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줍니다. 이 분야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며, 점진적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정신분열병을 비롯한 정신과 장애의 치료는 점차 입원기간을 줄이면서 외래에 기반을 둔 치료로 변모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으로 인한 반복적인 입원으로 사회기술과 대인관계의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회기술훈련 및 정신재활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정신과에서는 1999년 9월에 정신과 외래에 낮 병원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5일 프로그램은, 정신보건전문간호사 l인이 상주하며 환자들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치료레크리에이션과 같은 각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매년 25-30명이 등록하고 있으며, 월 평균 9, 10명의 환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