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은 방사성동위원소의 특이한 성질을 이용하여 신체의 해부학적 또는 생리학적 상태를 진단, 평가, 치료하는 의학 전문 분야입니다.
본원에서는 핵의학 전문 장비를 갖추고 갑상선질환 및 종양환자들에게 방사성동위원소 개봉선원을 이용한 치료를 시행함으로서 환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문 진료분야로는 갑상선 질환, 방사성동위원소 개봉선원을 이용한 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 치료, 두경부암 다학제 진료, 대장암 다학제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의료 환경과 최신기종의 첨단장비인 감마카메라, PET/CT, 방사성동위원소 개봉선원을 이용한 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 치료실을 갖추어 신속하고 정학한 검사를 진행하여 환자의 검사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료진이 암, 뇌질환, 심장질환, 내분비질환, 신장질환 등을 포함한 각종 질병을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여 양질의 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극히 적은 양의 방사성동위원소가 표지된 방사성의약품을 인체 내에 주사하여 신체의 해부학적 및 생리학적 상태를 진단, 평가함으로써 질병을 진단하고 수집된 영상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정량분석을 통하여 형태학적인 이상 뿐 아니라 기능적 이상도 동시에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종양에서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위원소의 경우 극미량을 사용하며, 에너지가 낮고 반감기도 비교적 짧아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현재 본원에서는
PET은 몸 속의 생화학 변화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첨단 영상진단 기법입니다. 대부분의 암은 해부학적 형태 변화가 생기기 전에부터 기능적, 생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PET 영상으로 확인함으로써 각종 암을 조기 진단하고, 미세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PET/CT는 종양 등 질환의 기능적 영상(PET) 뿐만 아니라 형태적 영상(CT)을 동시에 얻어 병소의 정확한 위치와 기능 영상을 함께 제공하는 최첨단 장비입니다. 특히 폐암, 식도암, 두경부암, 림프종,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췌장암, 위암, 대장암 등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PET/CT의 용도로는
검체검사는 어떤 물질이나 그 항체에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하여 몸 속에 있는 극미량 물질의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질병의 유무나 정도를 알아내는 매우 정확한 검사방법입니다. 검사방법은 특이결합방법에 따라 방사면역측정법(RIA), 면역방사계수측정법(IRMA), 경합적 단백결합 측정법(CBPA), 방사수용체측정법(RRA) 등이 있습니다.
핵의학과에서 시행하는 치료는, 질병이 있는 특정 조직이나 세포에만 모이는 방사성동위원소가 붙어있는 약품을 환자에게 투여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방법은 병이 있는 부위만 방사선을 받아 파괴되므로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행이 간단하고, 한 번 투여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