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내 장기를 수술로 치료하는 진료과입니다.
선천성심장병, 후천성심장병, 관상동맥질환, 폐질환(폐암 및 양성 폐 결절), 늑막질환(기흉, 섬유흉 등), 식도질환(식도암 등), 종격동질환, 대동맥질환, 흉부 외상 등에 대하여 전문화하여 진료합니다.
또 폐암, 식도질환, 종격동 질환, 다한증, 기흉 및 기타 늑막질질환에 대해서는 내시경 (흉강경) 수술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충남대학병원 흉부외과는 충남북에서 최초로 1980년 그 문을 열었습니다. 심장혈관 및 폐식도 질환에 대한 고도의 전문 진료를 위하여, 이 분야에 높은 의학적 지식과 술기를 지닌 8명의 교수진과 임상강사, 전공의, 체외순환사, 수술 전담 간호사, 중환자 집중치료간호사, 외래간호사 등의 전문 의료진이 환자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흉부외과는 인체 중 흉부에 위치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주로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들 장기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장기이므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 및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진료하고 있습니다.
진료 분야는 소아심장 (선천성 심장질환), 성인심장 (후천성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및 대동맥질환 등), 일반흉부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암종 및 질환) 분야 등으로 크게 나뉩니다. 또한 심장판막이식, 대혈관이식 등을 시행하는 이식수술, 수술부위를 최소화 하는 흉강경 수술, 최소 침습수술, 다한증 수술, 정맥류 수술, 흉부성형 수술(오목가슴, 볼록가슴)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수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 흉부외과의 각 부서는 전산망으로 연결되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 심근경색증과 불안정성 협심증의 즉각적인 처치와, 심장 및 폐 수술 환자의 격리치료를 위한 중환자실, 이들의 좀 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병동집중치료실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회사업실과의 연계로 의료복지에 적극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는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의료진내의 활발한 협력으로 환자의 질병 회복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태아기부터 성인기까지의 선천성 심장병과 소아심장병 등의 심장수술을 소아심장 전문의와 소아심장마취전문의, 심폐기사, 흉부외과 전공의와 수술실 및 심장중환자실 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폐의 양성 종양 및 종격동종양의 수술
오목가슴, 볼록가슴등의 교정수술
자발성 기흉의 치료에 있어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기포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외상 등의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흉부외상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 및 대혈관의 손상으로부터 다발성 늑골골절, 혈기흉 까지 다양하며 응급 수술 및 치료를 요하므로 흉부외과에서는 다양한 흉부외상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치료 및 응급 수술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조기 폐암 진단 및 최소 침습적 수술부터 진행된 폐암에 대한 완전 절제 수술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식도암에 대해 최소 침습적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손, 발, 겨드랑이의 과도한 발한으로 내원하는 환자를 위해 2mm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흉부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하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