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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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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자세히보기
  • 전문진료분야
    건강증진, 알코올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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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 대전한일병원 알코올치료센터소장
    • 울산의대 아산강릉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장
    • 충남대학교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장
    • 충남대학교 진료센터 소장
    • 1998 ~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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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한국 성인 남성에서 음주 시 나타나는 안면 홍조 반응 유무에 따른 음주량과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 RF)와의 관계

작성자전체관리자  조회수106 등록일2019-11-05

미국 SCI 저널인 Alcohol지에 채택되어 게재 예정

연구제목 : 한국 성인 남성에서 음주 시 나타나는 안면 홍조 반응 유무에 따른 음주량과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 RF)와의 관계

연구팀 :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류마티스내과 공동 연구팀(김지한, 박찬걸, 김종성, 이사미)

연구의의 : 한국인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적인 임상적인 검사 중 하나인 류마티스 인자와 음주량과의 관계에 대해 연구, 특히 한국인의 특징인 음주 시 나타나는 안면 홍조 반응 유무에 따른 류마티스 인자 양성과의 관계를 본 첫 연구라는 것에 의의

연구배경 : 류마티스 인자(RF; Rheumatoid factor)는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글로불린 IgG의 Fc 부위에 대응하는 자가면역 항체로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기준에 포함되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을 때 류마티스 인자 양성에 대한 민감도는 60~90%이며, 특이도는 85%에 해당한다. 또한 그 밖에 전신 홍반 루푸스(SLE), 쇼그렌 증후군 등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경우에 류마티스 인자는 류마티스 질환을 갖고 있을 때 주로 관찰된다. 

또한 실제로 우리가 건강검진 등을 시행하면 많은 수의 환자분들이 검사하는 항목 중 하나가 류마티스 인자(RF)이다. 그러나 관절염 증상 등 다른 관련된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류마티스 인자 수치가 높게 나온 환자분들을 볼 수 있다. 과연 이럴 때 어떻게 해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류마티스 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류마티스 인자 양성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간경화, 악성 종양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일상 생활 습관 중에는 흡연이 류마티스 인자 양성률을 증가시킨다고 하였으며, 특히 성인 남성에서 류마티스 인자 양성을 보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음주가 류마티스 인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된 논문이 거의 없었다. 또한 한국인은 서구인보다 체형이 작을 뿐 아니라 알코올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알데하이드 분해효소’(ALDH) 유전자의 비활성형이 많아 알코올 대사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잘 분해하지 못해 소량의 음주에도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이 알데하이드 분해효소의 활성이 유전적으로 낮은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이 나타나는데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연구방법 :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간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남성 1675명을 대상, 음주 시 1~2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 홍조 유무에 따라 비음주군 355명, 홍조 음주군 498명, 비홍조 음주군 822명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음주량 1잔은 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알코올 중독연구기관 (NIAAA; 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and Alcoholism)에서 제시한 알코올 14g을 기준으로 하였다. 이는 양주 1잔 (45mL), 포도주 1잔(150mL), 맥주 1캔(350~360mL), 막걸리 1사발(300mL) 20도 소주 0.25병(90mL)에 해당한다. (여기서의 한 잔은 알코올 g수를 기준으로 한 표준 한잔을 뜻하는 단위로, 우리가 평소 마시는 소주 1잔하고는 다르다!!, 예를 들어 소주 1병이 7잔이라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다.)

류마티스 인자 양성에 대해서는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및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정상 상한치의 3배까지를 약 양성(low positive), 3배를 초과하면 강 양성(high positive)으로 정의하였다.

연구결과 : 홍조 음주군의 경우 주당 평균 음주량이 4잔 초과, 8잔이하(소주 1병~2병)일 경우 류마티스 인자 양성률이 비음주군 대비 3.12배 높게 관찰되었고, 주당 평균 음주량이 8잔초과(소주 2병 초과)일 경우 3.27배 높게 관찰이 되었다. 또한 비홍조 음주군과 비교해서 주당 평균 음주량이 8잔초과(소주 2병 초과)일 때 홍조음주군은 류마티스 인자 양성이 2.38배 높게 관찰이 되었다. 반면 비홍조 음주군의 경우 비음주군 대비 주당 평균 음주량에 따른 류마티스 인자 수치 상승이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결과 해석 : 홍조음주군은 체내 아세트 알데하이드 축적으로 인해 면역글로불린의 구조적인 변형을 일으킬 수 있고 그 결과로 류마티스 인자 수치를 상승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비홍조 음주군에서도 과량의 음주 시 이러한 변화가 동반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확인하지 못했다. 따라서 술을 잘 분해하지 못하는 홍조 음주군이라면 “한국인의 적정 음주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당 평균 4잔이내(소주 1병)의 음주 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주당 평균 음주량 및 홍조의 유무는 정상인에서 류마티스 인자 양성의 해석에 고려할 사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류마티스 인자가 류마티스 관절염 등 류마티스 질환과의 연관성이 있는 만큼 추후 연구를 통해 관련성을 더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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