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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HOSPITAL충남대학교병원

보도자료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퇴계의『도산십이곡』 456년 만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에 의해 영어 노래 탄생

작성자전체관리자  조회수126 등록일2021-07-22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도산십이곡의 영어 노래 교육용 영상을 만들어 발표했다. 

김종성 교수는 2021년 7월 22일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며, 이에 앞서 7월 10일에 열린 제34차 도산서원 참공부 학술회의에서 시연했다. 

도산십이곡을 노래로 만들어 국민에게 전달해달라는 퇴계 이황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2018년에 도산십이곡을 작곡한 이후, 3년 동안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와 함께 도산십이곡을 영어로 번역하여 지난 1월에 영어 악보를 완성했다. 

김종성 교수는 “가사의 의미를 번역하는 것을 넘어, 누구나 부르기 쉬운 영어 노랫말로 만드는 작업이 매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이사미 교수가 정성을 다해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사미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가 간 회담의 동시통역사로 오래 근무했던 경력이 있으며, 김종성 교수는 의학과 4학년 박형철 학생의 보컬과 2학년 신승재 학생의 피아노 반주로 잔잔하고 부드러운 멜로디의 도산십이곡 팝송을 탄생시켰고, 이번에 영어 노래로 거듭난 도산십이곡은 2019년 도산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퇴계학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필 퇴계 16대 종손은 “노래는 가장 좋은 마음공부 방법이다”라며 이번 도산십이곡 영어 노래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친필 액자를 선물했다. 

한편,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인문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종성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일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한글 및 영어 도산십이곡 노래를 통해 밝고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한 퇴계 선생의 뜻이 펼쳐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