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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HOSPITAL충남대학교병원

질환정보

유방암 재활 -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

작성자충남대학교병원  조회수2,903 등록일2019-11-01
재활의학과_복수경교수.jpg [70.5 KB]

“암재활의 목적은 암환자가 사회와 가정에 복귀하는 데 있습니다.” 암 자체나 암 치료 중에 마비, 통증, 감각저하 등의 신체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게 암재활이다. 나아가 암 치료가 잘될 수 있도록 지지와 완화를 해주고, 암으로 인해 손실된 기능을 최대한으로 다시 회복하여 암환자가 사회와 가정에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암재활이 꼭 필요하다. 암재활에 대해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진료전문분야| 뇌손상재활, 암재활(유방암 및 암성통증), 족부재활(당뇨발), 인지재활, 의지, 신발 및 보조기 클리닉, 림프부종 진료시간 | (오전)월,수,목 (오후)화,수 학력 |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임의 건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주임교수, 과장, 교육수련부장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 충남대학교병원 뇌손상재활클리닉실장 대전보조기기센터장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대한재활의학회 중부지회장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학회활동| 대한암재활의학회 부회장 대한재활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 대한림프부종학회 이사 대한발의학회 이사 대한당뇨발학회 이사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이사 세계재활의학회 정회원 암환자에게 재활치료는 왜 필요한가요? 암 자체나 암 치료 중에 마비, 통증, 감각저하 등의 신체증상이 발생하면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암재활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암 치료가 잘될 수 있도록 지지와 완화를 해주고, 암으로 인해 손실된 기능을 최대한으로 다시 회복하여 암환자가 사회와 가정에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암재활이 꼭 필요합니다. 암재활은 어떤 시기에 필요한가요? 암재활이 필요한 시기는 암 진단부터, 암 치료 중, 암 치료완료 후, 암 생존시기에 필요하고, 이 시기에 맞게 암으로 인한 기능 소실을 최소화하며,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암종별 재활치료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뇌종양 환자의 경우는 운동기능과 인지기능을 회복시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합니다. 유방암 환자에게는 림프부종의 예방과 치료, 어깨통증의 완화와 관절범위 증가 등이 재활치료 대상에 해당됩니다. 폐암은 수술 전후에 호흡재활을 하여 기능회복을 증가시킵니다. 암 재활 시, 환자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암환자 중에 빈혈이 심하거나 백혈구와 혈소판의 감소로 감염과 출혈의 위험성이 크면 암재활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다발성 골전이, 뇌압의 증가, 전해질이 불균형, 기립성 저혈압, 심박수가 110회 이상이거나 38도 이상의 고열 등이 있는 환자는 재활치료보다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유방암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상황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유방암 환자 중에서 재활이 우선 필요한 환자는 림프부종이 발생한 경우,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이 있는 경우, 수술 부위와 상하지에 신경성 통증이 있는 경우, 전반적으로 피로와 근력 약화가 있는 경우 등입니다. 유방암 수술 후 재활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유방암 수술 후에 림프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는 2~6주간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하고, 그 이후에는 유지치료를 합니다. 집중적 치료에는 도수림프배출법(마사지), 압박요법(붕대, 스타킹, 공기압박치료), 운동 및 피부관리 등의 복합림프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이후에는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면서 부종을 관리합니다. 유방암 수술 후에 나타나는 어깨통증과 관절구축에는 약물과 물리치료(열치료, 전기치료), 운동치료(스트레칭과 어깨관절 주위근 강화운동)를 시행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관절 내 스테로이드 혹은 히루안산 주사를 시행합니다. 암환자들을 치료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염두에 두시나요? 암의 치료 후에 암 생존기간이 길어지면서 암이 만성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암환자를 치료할 때는 전반적인 신체증상인 통증, 피로감, 관절구축 등을 해결해주고, 기능을 회복시켜서 암환자가 가정과 사회에 복귀하도록 하는 데 가장 염두를 두고 있습니다. 재활치료 후에 암환자가 지켜야 할 생활습관에 대해 조언해주세요. 림프부종이 발생한 팔에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바늘과 벌레 등에 의해 상처가 나지 않게 하고, 부종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으며, 사우나 혹은 족욕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암환자와 그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암은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생존기간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술치료,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면역치료 등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치료 중에 생기는 피로감, 림프부종, 운동마비 등 신체적인 증상 완화와 기능 복귀에 대해서는 암재활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